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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농식품 수출진흥협회 창립...초대 회장에 윤형묵 씨 선출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주윤한기자 송고시간 2019-05-27 14:40

거창 농식품 수출진흥협회 창립 및 수출 협약식 모습.(사진제공=거창군청)

경남 거창군 농식품수출진흥협회가 최근 거창군 관내 가공업체, 신선농산물 생산단체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수출확대를 위해 힘찬 출발했다.

지난 24일 창립식에 맞춰 진행한 거창농산물 미국수출 협약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농협중앙회 최병철 지부장, 경남은행 임만길 지점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축하와 농식품 수출확대에 뜻을 모았다.

창립총회에서는 회장 및 임원선출, 정관 및 규약심의가 있었고, 하늘바이오 윤형묵 대표가 초대회장으로 선임됐다.

윤회장은 취임인사에서 “농식품수출진흥협회의 발전을 통해 거창농식품 수출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행사에서는 미국바이어와 농식품 50만$ 수출 협약(MOU)을 가졌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수출진흥협회 창립을 계기로 수출에 대한 정보교류와 수출확대를 바라며, 수출협회, 의회, 언론, 행정 등 민·관이 함께 해외판촉에도 적극 나서 농업소득 향상에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거창군 농업기술센터 행복농촌과는 수출진흥협회 발족에 맞춰 미국시장 수출 발판마련을 계기로 협회 회원들과 함께 하반기 9월경 미국시장 개척과 수출확대 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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