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29일 구청 후생관 앞에서 전시 비상식량 체험훈련을 했다. 사진은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이 아이들에게 주먹밥 배식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중구청) |
대전 중구는 29일 구청 후생관 앞에서 전시 비상식량 체험훈련을 했다.
주민, 공무원, 군인 등 400여명은 전쟁, 테러 등 비상사태시 발생할 수 있는 급식차질을 가상해 주먹밥과 감자 등 비상식량을 시식했다.
배식에 나선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은 “전시상황 등을 간접적으로 체험해보는 비상급식 체험이 안보의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