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대 사격장에서 산불이 발생 한 모습./아시아뉴스통신DB |
강원 영월군에서는 29일 오후 2시 3분쯤 남면 북쌍리 소재 군 사격장에서 포사격 훈련 중 산불이 발생해 산림 0.5㏊(5천㎡) 피해가 발생했다.
영월소방서에 따르면 산불로 인해 영월군, 소방서, 산림청 헬기 3대와 진화차 5대, 소방차 6대, 진화인력 진화대 50명, 소방 20명, 공무원 30명, 경찰 7명, 군부대 군인 130명을 투입해 3시 38분쯤 완진했다.
또 인명피해는 없으며 0.5㏊(5천㎡)가 소실됐다.
한편 사고경위는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