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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럽 시장 진출 위한 무역사절단 파견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정완영기자 송고시간 2019-05-30 10:27

바르샤바·취리히·베오그라드서 수출상담 86건 진행
대전시는 폴란드 바르샤바, 스위스 취리히,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 대전 중소·벤처기업 7개사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을 파견했다. 사진은 스위스 취리히 상담장.(사진제공=대전시청)

대전시는 폴란드 바르샤바, 스위스 취리히,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 대전 중소·벤처기업 7개사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86건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대전시가 지원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와 코트라 무역관이 공동 진행했다.
 
이번 유럽 무역사절단 파견에는 화장품, 보안제품, 통신 및 안경렌즈 등 우수 제품을 생산하는 (주)아이서티, (주)차메디텍, 제넷바이오, (주)마이티시스템, 비엘티(주), 블루에이브텔(주), (주)샤인광학 등의 지역 7개기업이 참가했다.
 
유럽 무역사절단 파견은 한류 및 k-뷰티의 관심과 영향으로 한국에 대한 좋은 현지 이미지 속에 진행돼 우리 지역 화장품에 대한 현지 바이어의 관심도가 높았다.
 
특히, 상담장 내에서 바이어와의 수출상담 뿐만 아니라 현지 판매처나 연구소, 정부기관 등 각 업체가 희망하는 수요처에 직접 찾아가서 기업홍보와 샘플 주문을 계약하기도 했다.
 
앞으로 대전시는 지역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증대를 위해 중남미(9월), 중국(9월), 중동(10월), 북미(10월), 동남아(10월), 일본(10월), 유럽(11월) 등 7회의 해외 무역사절단을 파견을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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