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유량1통 경로당 등 3개소에서 어르신 70명을 대상으로 노인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천안동남경찰서) |
충남 천안동남경찰서(서장 김광남)는 30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유량1통 경로당 등 3개소에서 어르신 70명을 대상으로 노인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천안동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최근 발생한 어르신 교통사고사례를 설명하며 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무단횡단, 야간보행 등 사고유발행위에 대해 설명했다.
또 교육을 마친 뒤 보행안전수칙이 담긴 전단지와 야광반사 스티커, 물티슈 등 홍보용품을 배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천안동남경찰서 류중학 교통관리계장은 “앞으로도 관내 노인대학, 경로당 등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적극 실시해 어르신 교통사고예방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