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헝가리 유람선 참사로 6월 1일 열릴 예정이던 대전 토토즐 페스티벌의 춘자 EDM 파티를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사진은 대전 토토즐 페스티벌./아시아뉴스통신 DB |
대전시는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사고로 숨지거난 실종된 한국인 관광객들을 애도하기 위해 6월 1일 개최 예정이었던 토토즐페스티벌을 축소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6월 1일 토토즐페스티벌은 스카이로드 EDM 파티는 취소됐고, 스카이로드의 길거리퍼포먼스, 코스프레와 중앙시장 일원의 0시포차만 예정대로 열린다.
대전시는 토토즐페스티벌 축소 개최에 관한 내용을 현수막, 홈페이지, 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통해 알려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로써 당초에 예정됐던 연예인 DJ 춘자의 EDM파티 공연은 6월말에서 7월초로 잠정 연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