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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천안 상록CC에서 개최된 총장배 골프대회에서 지역 고등학생 2명에게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백석대학교) |
백석대학교·백석문화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백석후마니타스 최고위(CEO)과정은 30일 천안 상록CC에서 개최된 총장배 골프대회에서 지역 고등학생 2명에게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전달식은 골프대회가 단순히 원우들간의 친목을 위해 진행된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로부터 사랑을 받아 지금의 자리에 있게 되었음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이웃과 함께하는 대학이라는 대학의 뜻을 실현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이번 전달식에는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을 비롯해 정우진 기획부총장, 강기정 평생교육원장, 유준석 평생교육원 부원장, 백석후마니타스 최고위(CEO)과정 1기 한기원 회장, 2기 장수재 회장, 3기 안경득 회장, 4기 박만순 회장, 5기 임영묵 회장, 6기 노종관 회장을 비롯한 원우 80여 명이 참석했다.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은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에서 대학의 설립 취지에 공감해 값진 일을 해주신 원우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1기부터 6기 모든 원우님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백석인으로서 이웃을 돕는데 함께 마음을 써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백석후마니타스 최고위과정 2기 회장을 역임한 남기용 원우는 “동문들의 화합을 위해 대회를 마련해주신 총장님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저희 원우회도 대학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백석후마니타스 최고위(CEO)과정은 현재 6기 과정을 운영 중이며 오는 7월부터 7기 과정을 모집ㆍ운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