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7일 토요일
뉴스홈 산업/경제/기업
NV그룹, "전북지역 1인 개인방송 BJ 육성한다"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유병철기자 송고시간 2019-06-01 22:56

-전북지역 관광홍보,청년 일자리창출, 경제활성화 주력
-전국최초 '영구’같은 순정 캐릭터로 홍보효과 극대화
NV그룹 '1인 방송 BJ육성 프로젝트' 포스터.(자료제공=NV그룹)

전북기업인 NV그룹이 미디어 콘텐츠를 생산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전북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전북도 홍보 매체인 '1인 개인방송 BJ'를 육성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 NV그룹 길호경 대표는 “최근 빠르게 변화 시대에 맞춰 전국 최초 BJ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전북도의 관광객 증가 및 소득증대 등을 위해 1인방송 BJ를 육성해 홍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NV그룹은 기존 지역 홍보 미디어의 딱딱하고 무거운 틀을 벗어나 친근한 이미지의 복고풍 ‘영구’같은 순정 캐릭터를 이용해 소박하고 '친근한 캐릭터 BJ'를 육성해 홍보효과를 극대화시킬 계획이다.

그룹은 또 "날로 감소해 가는 전북지역의 농수산 생산자, 공산품 제조공장, 수공예품 제조사 등을 찾아가 개인방송을 통해 홍보하며 전주국제영화제 전국대사습놀이 등 전북 문화행사에도 홍보 채널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그룹은 "소상공인들의 홍보 및 청년 창업 홍보 등으로 인한 지역 내 경제 활성화에 초첨을 맞춘다"는 각오다. 

한편 NV그룹 산하 '호남상공인지원센터'는 비영리 전북 지역 맘카페를 통해 비영리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그룹은 그동안 경력 단절 여성 및 취약계층을 위한 SNS 유통 셀러 교육을 실시해 전북 지역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노력해 왔다.

한편 그룹은 최근 '전북여성 새일센터'의 여성친화 일촌기업으로 상호 업무교류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