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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64회 현충일 행사 때 1분동안 묵념사이렌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정완영기자 송고시간 2019-06-02 12:31

6월 6일 현충일 오전 10시, 현충원 인근 제외 45곳서 일제히
대전시가 6일 현충일 오전 10시, 1분동안 추모사이렌을 울린다. 사진은 대전현충원 의전단이 현충원 묘소에서 진혼곡 연주./아시아뉴스통신 DB

대전시는 제64회 현충일인 6일 오전 10시 조국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념하는 묵념사이렌을 울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묵념사이렌은 평탄음으로 대전지역 51곳 경보단말 중 현충원 인근 6곳을 제외한 45곳의 경보단말에서 오전 10시부터 1분간 울리게 된다.
 
대전지역 51곳에 설치된 경보단말은 민방위사태나 재난상황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설치 운영되는 첨단 시설로 시민안전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
 
이강혁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이번에 울리는 묵념사이렌은 적기의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 사이렌이 아닌 만큼 시민들께서는 놀라지 말고, 각자의 위치에서 경건한 마음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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