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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대덕소방서가 다문화 가정을 위해 다국어 소방안전 매뉴얼을 제작해 제작해 배포했다.(사진제공 대전 대덕소방서) |
대전 대덕소방서는 다문화 가정을 위해 다국어 소방안전 매뉴얼을 제작해 제작해 배포했다고 2일 밝혔다.
소방안전서비스 인프라 확충을 위한 다국어 소방안전 매뉴얼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몽골어, 캄보디아어, 필리핀어 등 총 8개국 언어로 화재발생 시 대처요령, 소화기사용법, 심폐소생술 등을 담고 있다.
대덕소방서는 이 매뉴얼을 관공서와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 산업단지 기숙사 등 외국인들이 거주·근무하는 장소에 비치할 수 있도록 했다.
대덕소방서 관계자는 “다국어 소방안전 매뉴얼로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들의 화재대응능력, 응급처치능력을 배양하고, 대시민 소방안전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