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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중촌동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가져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정완영기자 송고시간 2019-06-02 13:01

6주간 주민 100여명이 참여…앞으로도 매년 2회 이상 운영 예정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왼쪽)이 대전 중구 중촌동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에서 수료증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중구청)

대전 중구는 중촌동 도시재생뉴딜사업 현장지원센터에서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구 관계자와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고 목원대학교 김영상 교수가 준비한 실내 음악회와 특별강연도 함께 열렸다.
 
이번 수료식은 지난 4월 25일부터 총 6주간 도시재생에 대한 교육을 마무리하는 자리였다.
 
100여명의 주민은 도시재생사업의 이해, 주민참여 및 우수사례 등을 교육받고, 분과별 강의와 토론수업으로 단위사업을 발굴하기도 했다.
 
주민들은 수료식에서 분과별 발표회를 통해 도시재생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기하기도 했다.
 
지난달 9일에는 도시재생 우수사례로 꼽히는 군산시 영화동 지역을 방문해 도시재생을 직접 관찰해보는 기회도 가졌다.
 
구는 앞으로도 중촌동 도시재생사업이 끝날 때까지 도시재생대학을 매년 2회 이상 운영해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 이해와 참여를 높이며 지역 전문가를 계속적으로 양성할 방침이다.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은 “주민의 관심과 생각을 담은 도시재생이 이뤄지길 바라고, 앞으로도 도시재생 교육에 대한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중촌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동서대로1412번길 일원 패션거리 14만5427㎡에 맞춤형 플랫폼, 마을놀이터와 돌봄센터, 마을복지·문화센터, 역사·문화거리 등이 2021년도까지 생겨나는 도시정비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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