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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서대전역, 건강증진캠페인 업무협약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정완영기자 송고시간 2019-06-02 14:57

대전중구-서대전역-대전세종금연지원센터, 간접흡연 폐해 예방 캠페인 펼치기로
대전 중구보건소가 서대전역과 건강증진 캠페인 업무협약식을 하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정명숙 대전 중구 보건소 정명숙 과장, 신상철 서대전역장, 황은애 대전세종금연지원센터 실장.(사진제공=대전중구청)

대전 중구는 제32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서대전역(역장 신상철), 대전세종금연지원센터(센터장 김철웅)와 금연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앞으로 간접흡연 폐해 예방을 위해 분기별 건강증진캠페인, 금연부스운영 등 종합적 금연홍보를 하며 구민 건강증진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
 
협약식 후에는 명예금연서포터즈의 봉사로 금연캠페인도 진행됐다. ‘깨우세요! 우리 안의 금연본능’이라는 슬로건으로 서대전역 일원에서 금연상담, 홍보물 배부로 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간접흡연의 폐해를 알리며 동참을 당부했다.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은 “사람이 있는 모든 곳이 금연구역이라는 인식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식이 지역사회 금연환경조성을 위한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금연클리닉은 중구 문화동 중구보건소 안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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