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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구 치매안심센터, “치매, 함께 극복해요!!”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정완영기자 송고시간 2019-06-02 14:57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6번째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현판식 가져
대전 중구 치매안심센터가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을 6번째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사진은 구기희 대전 중구치매안심센터장(왼쪽)이 김태진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장에게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중구청)

대전 중구 치매안심센터(센터장 구기희)는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태진)을 올해 첫 번째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중촌동‧문화2동‧석교동 행정복지센터, 대전평생학습관, 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에 이어 대전 중구에 6번째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된 것.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월 중구치매안심센터와 치매관리 업무협약 체결 후, 복지관 모든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사전 이수했다.
 
앞으로는 치매예방교육, 인지재활 프로그램 운영 등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 동참하게 된다.
 
중구치매안심센터에서는 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치매 프로그램과 치매조기검진을 정기적으로 하게 된다.
 
다양한 사회주체가 치매 친화적인 사회문화 조성에 동참하는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은 앞으로는 기업과 도서관, 학교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은 “치매환자와 그 가족의 편안한 환경을 위해서 치매 선도단체가 더욱 늘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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