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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 강남규, 최규술의원, 서구지역화폐 성공추진 나서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19-06-02 20:06

인천서구의회 강남규, 최규술 의원 등이 서구지역화폐 성공추진을 위한 서구 상인대표와의 간담회를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서구의회)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강남규(복시도시위원장), 최규술(서구의회부의장) 의원은 지난달 31일에 서구상인대표(연심회, 맛고을길상인회, 검암동상인회)들과 서구지역화폐 서로e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 날 간담회에서 두 의원은 서구지역화폐 추경예산안과 인천광역시 서구 지역화폐 발행 및 기금 설치 조례 개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서구지역화폐 추경 예산안은 서로e음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당초 발행액 1000억 원에서 1500억 원으로 추가 발행하게 되어 오는 10일부터 시작되는 제231회 1차 정례회에서 사업액 42억 5000만 원을 증액해 제2회 추경 예산안을 심사하게 된다.
 
또한 서구지역화폐 발행 및 기금설치조례 개정안은 부정사용방지 및 사용액을 제안할 수 있는 근거 마련해 전자식 인센티브 관련 보완사항과 서구지역화폐 민관운영위원회 구성 관련한 양성평등부분을 추가해 조례안 심사를 하게 된다.
 
서구 지역화폐 관련 조례를 대표 발의한 강남규 의원은 “서구지역화폐 서로e음 성공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으며 먹고 사는 문제에는 정치적 이념이 다름에 초점을 두기보다는 모두 합심해서 적극 나서줘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규술 의원은 “서구지역화폐를 추진하면서 발생되는 문제점들을 보완해서 추진한다면 서구지역화폐는 서구 주민들의 경제를 살리고 더불어 소상공인들과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주는 매개체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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