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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구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갈등해결 위한 민․관 협의체 7차 회의 개최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이혜란기자 송고시간 2019-06-02 20:37

지난달 21일 김종호 ‘인천동구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립 반대 비상대책위원회' 공동대표가 인천시청 현관 앞에서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립 백지화 촉구를 위한 1인 시위를 열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이채현 기자

인천 동구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 갈등 해결을 위한 민·관 협의체 제7차 회의가 지난달 30일 오후 7시에 동구 행복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회의는 동구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립반대 비상대책위원회(김종호 공동대표, 이기찬 공동대표, 김효진 집행위원장)와 인천연료전지(주)(전영택 대표, 배진 소장), 인천광역시의회(남궁형 의원), 동구의회(장수진 의원), 인천시(이종우 시민정책담당관, 박철현 에너지정책과장), 동구청(고광준 일자리경제과장) 위원이 참석했으며 동구 주민 17명이 회의를 참관했다.

이날 협의체의 합의사항은 다음과 같다.

내용을 보면 공사와 관계없이 수소연료전지의 안전성에 대한 전문가 토론회를 제안한 인천시의 의견에 대해 비대위측은 주민총회 관련 사항과 함께 비대위대표단 회의에서 논의한다. 동구청은 동구지역 주민들을 위해 지난 4월 8일 1차 회의를 시작으로 총 7차에 걸친 민관협의체 회의내용 및 진행과정에 대해 정보지를 통해 주민에게 배포한다. 민관협의체 위원장 주관으로 3일 오전 11시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등 이다.

한편 8차 민관협의체 회의는 오는 5일 오후 7시에 동구 행복지원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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