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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시설관리공단, 2020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19-06-03 14:56

안전·환경 분야의 주민 제안사업 2020년도 예산 반영 예정
인천광역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한섭)이 주민이 직접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제'를 운영하고자 3일부터 2020년 예산에 반영될 사업을 주민으로부터 제안·공모 받는다.

모집 분야는 안전·환경 분야로 시설보강,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에너지 효율적 사용, 친환경 공간 조성, 신재생에너지 활용 등 시설관리공단의 특색을 반영해 지역의 발전을 가져올 사업이다.

부평구에 주소지를 둔 구민 또는 부평구에 주소지가 있는 사업체의 임직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다만 특정단체만의 지원을 전제로 하는 사업, 특정 제품의 판매를 목적으로 제안된 사업 등은 공모에서 제외된다.

공단은 주민참여예산제의 시행을 위해 내부검토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제안 사업들은 해당 사업부서의 검토, 사업 심사 및 선정의 절차를 걸쳐 2020년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및 주민제안사업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전화 032)262-9312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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