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이시종 충북지사가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직원 월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제공=충북도청) |
이시종 충북지사는 3일 바이오헬스산업 제2도약 육성을 위한 실무 및 범도민 추진기구 설립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대회의실에서 직원조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바이오헬스 산업과 관련, “문재인 대통령께서 지난 5월 충북을 방문해 바이오헬스산업을 3대 신산업으로 선정하는 등 충북에 큰 선물을 줬다”며 “바이오헬스 제2도약 육성에 힘을 실어줄 실무 및 범도민 추진 기구 등 조직 설치를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무예마스터십 대회 개최까지 채 석달이 남지 않은 만큼 대한민국 충북이 무예올림픽의 성지이자 발상지로 인식될 수 있도록 대회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지사는 이 밖에 신규 사업의 사전절차 이행 및 타당성 논리 보완 등 정부예산 기재부 심의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