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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도가 고용노동부 주관 ‘2019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평가에서 일자리정책 추진 부문과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우수사업 부문 ‘종합대상’과 ‘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정부가 시행하는 전국 자치단체 일자리 정책평가에서 전국 1위인 ‘종합대상’을 수상한 것은 충청권에서 충북이 처음이다.
‘일자리 대상’은 명실 공히 전국 243개(광역 17곳. 기초 226곳)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일자리와 관련한 자치단체의 일자리 정책을 종합적으로 평가‧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전국단위 행사이다.
이번 수상에 따라 일자리정책 평가 부문에서는 일자리관련 사업비 4억원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우수사업 부문에서는 공모사업 우선권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충북도는 그동안 꾸준히 추진해온 지역 특성을 살린 일자리 시책과 자치단체장의 일자리 창출 의지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좋은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들어 일등경제 충북의 기적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