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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근 의원, 서부수도사업소 방문 신속한 후속대책 주문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19-06-04 07:34

적수 유입 조지현황 및 보상대책 신속한 공지 주문
3일 신동근 의원(민주당·인천서구을)이 인천 서부수도사업소를 방문해 서구 지역 일대 적수 및 이물질 유입 관련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후속대책을 주문하고 있다.(사진제공=신동근의원사무실)

신동근 의원(더불어민주당·인천서구을)은 3일 인천 서부수도사업소를 방문해 서구 지역 일대 적수 및 이물질 유입 관련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후속대책을 주문했다.
 
지난달 30일 오후 성산가압장 가동중지에 따른 수계전환(밸브 조절) 과정에서 인천 서구 당하동, 검암동 일대 상수도에 적수 및 이물질 유입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현재도 주민들의 적수 유입에 따른 불편 민원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신동근 의원을 비롯해 심우창·강남규·정진식 구의원은 인천 서부수도사업소를 찾아 정태범 서부수도사업소장에게 주민 의견 및 불편 사항을 전달하고 적극적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신 의원은 “서부수도사업소가 수질검사 결과 적합이라고 하지만 본의원실에 주민들로부터 적수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다는 민원이 접수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추가적인 적수 유입 민원이 접수되면 해당 주민이 믿고 납득 가능할 때까지 수십 번, 수백 번 재차 수질검사를 진행하라”고 강조했다.
 
이에 서부수도사업소장은 “주민들로부터 적수 유입 민원이 접수되면 이미 수질검사를 마친 곳이라도 재차 수질검사를 진행해 주민 불안을 해소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신 의원은 “주민들께 적수 유입에 따른 조치현황 및 보상대책 절차를 서부수도사업소가 적극적인 자세로 각 아파트·빌라 게시판 등에 신속히 공지하라”고 강력히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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