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전경(사진제공=부산경찰청) |
3일 오후 6시 43분께 부산 부산진구 범천동의 한 주택 2층 A(52)씨의 집에서 불이 났다.
불은 전동퀵보드 등을 태워 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0여분 만에 진화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A씨는 경찰에서 "전동퀵보드, 휴대용 선풍기 등을 충전시키기 위해 콘센트에 연결한 이후 외출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콘센트 누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