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동삼3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권혁태)는 지난 6월 3일 제64회 현충일을 맞아 동삼3동 관내 삼거리에서 태극기 달기 활동과 국가유공자 문패 달아드리기를 추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태극기 달기 활동은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나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여덟 명의 국가유공자들에게 문패를 달아드리며 호국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 회원은 “나라 사랑은 아주 사소한 실천에서부터 비롯된다. 태극기와 기념일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나라를 위해 숭고한 헌신을 하신 분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해 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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