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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챔피언 부부가 다이어트 운동 연구에 나섰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석경록기자 송고시간 2019-06-04 11:32

동양챔피언, 세계챔피언 출신 부부 유명구, 유희정씨 [사진제공=유명구 범진복싱체육관] 


프로복싱 세계챔피언 부부가 다이어트에 특화된 운동을 연구하고 있다. 

동양챔피언 출신 유명구 관장, 세계챔피언 출신 유희정 관장은 국내에 흔치 않은 프로복싱 챔피언 부부이다. 이들은 현재 김해 율하동과 대청동에서 유명구 범진복싱체육관을 운영하고 있다.  

유명구 관장은 “부부가 함께 복싱 지도자로 활동을 하고 있으니, 함께 연구할 수 있는 시간이 많다. 정통복싱을 수련하는 것만으로도 자연스러운 다이어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체중감량에 특화된 지도방법을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크로스핏 운동과 더불어 다이어트 GX를 함께 시행하는 것이 몸매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유희정 관장은 “단순히 체중감량을 하는 것이 아니라 전신근력을 향상시켜서 탄탄한 바디라인을 만들 수 있는 운동기법을 연구하고 있다. 프로복싱이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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