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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관내 어린이집으로부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손 편지를 천안서북소방서 대원들이 읽고 있다.(사진제공=천안서북소방서) |
충남 천안서북소방서는 4일 관내 어린이집으로부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손 편지가 전달받아 훈훈한 감동이 번졌다.
천안서북소방서에 따르면 관내 삼성어린이집 어린이들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소방공무원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직접 그린 그림과 편지를 전해 큰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천안서북소방서에 전달한 편지에는 어린이들이 빨간 소방차와 불을 끄며 시민을 구하는 소방관의 모습을 그리면서 ‘불을 꺼주셔서 감사해요’, ‘저희들을 지켜주셔서 감사해요’,‘소방관 아저씨 사랑해요’ 등의 손수 쓴 글과 그림으로 감사의 마음이 담겨 있었다.
편지를 받은 천안서북소방서 직원들은 “어린이들이 정성스럽게 쓴 편지를 받아 보니 너무나도 큰 감동과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어린이들이 존경할 수 있는 멋진 소방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