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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신도시,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 기공..경북선관위 등 5개 정부기관 입주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상범기자 송고시간 2019-06-04 17:09

4일 경북도청 신도시 내 제2행정타운에 들어서는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 기공식이 열렸다.(사진제공=경북도청)

경북도는 행정안전부 주최로 4일 경북도청 신도시 내 제2행정타운에 들어서는 정부경북지방합동청사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합동청사는 1만㎡ 부지에 건축연면적 1만 427㎡, 지하1층, 지상6층 규모로 공사기간은 내년 7월까지이며 총사업비는 260억원이다.

도는 지난 2012년 중앙부처에 합동청사 건립을 요청해 부지매입을 하고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 5월까지 기본설계와 실시설계를 마무리 하고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한다.

입주기관은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 예천군선거관리위원회, 경북북부보훈지청, 대구경북지방병무청 안동복무관리센터, 경북청사관리소 등 5개 기관이며 근무자는 115명이다.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합동청사 기공식을 계기로 신도시에 필요한 유관기관 유치에 총력을 다해 경북도청신도시로 사람이 모이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경북도청신도시는 농협중앙회경북지역본부, 일가정양립지원센터, 대한적십자사경북지사, 경북도립도서관 등의 신축 이전으로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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