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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산학협력 선도대학 사업단 출범

[충북=아시아뉴스통신] 홍주표기자 송고시간 2019-06-04 18:10

지역과 상생하는 융합교육 선도모델 앞장
4일 국립 한국교통대 충주캠퍼스 국제회의장에서 산학협력 선도대학 사업단 출범식이 열렸다.(사진제공=한국교통대학교)


국립 한국교통대학교는 4일 충주캠퍼스 국제회의장에서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Leaders in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 사업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은 박준훈 총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LINC+사업부단장 엄대용 교수의 추진경과 보고, 이종배 국회의원, 조길형 충주시장 등 주요외빈 축사에 이어 LINC+사업단 출범 선언, 산학협력 비전 선포 및 LINC+ 유공자 포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산학협력 유관 기업대표, 대학 보직교수, 참여학과 주임교수 및 참여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해 LINC+사업단의 성공을 기원했다.

교통대 LINC+사업단은 앞으로 기계소재부품산업, 수소산업 등 지역특화 산업분야 별로 협업센터를 구축해 지역사회 및 기업에 맞춤형 All-set지원뿐만 아니라 관광문화, 건강가정지원 등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융합교육 선도모델에 앞장 설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충북지역 기업 관계자는 "교통대 학생들의 현장실습, 캡스톤 디자인 참여 및 산업계 전문가의 교육현장 파견 등 실질적인 산학협력 교육을 통한 사업단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 총장은 개회사에서 "오늘 출범하는 LINC+사업단은 산학혁신을 주도하는 성장패러다임으로서 충북 주력산업지원 기반 다양한 맞춤형 기술지사업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이 글로벌한 경제력을 가질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선도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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