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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곳간 거창농산물 대축제, 지역농산물 홍보․판매위조 전환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주윤한기자 송고시간 2019-06-05 08:22

녹색곳간 거창농산물 대축제 관계자 회의 모습.(사진제공=거창군청)

경남 거창군은 4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오는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19년 녹색곳간 거창농산물 대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정․유관기관․단체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회의는 이응록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유관기관․단체장 등 6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녹색곳간 거창농산물 대축제 기본계획(안) 의견 청취의 건, ▲한우․한돈․애우․애도니 판매장․식당 운영의 건, ▲농․특산물 판매 품목협의의 건, ▲향토음식관 운영의 건 순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올해 축제는 예년과는 달리 농․특산물 등의 전시관을 없애고 농․특산물 홍보․판매관 중심으로 전환해 행사장 주무대로 옮겨 관람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기로 했다.

특히 1100석 규모의 애우․애도니 판매 및 음식관 운영과, 전문음식점이 참여하는 향토음식관 운영으로 고급화와 차별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대형 농기계 전시장에는 최첨단 농기계 및 대․소형 농기계를 전시․판매해 관람객들의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응록 거창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오늘 토론과정에서 나온 좋은 방안들을 추진계획에 반영해 성공적인 거창농산물 대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며 “농업 관련 기관․단체에서도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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