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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무인민원발급기 24시간 확대 운영

[충북=아시아뉴스통신] 홍주표기자 송고시간 2019-06-05 10:36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
충북 충주시가 시청 민원동 현관에 배치한 무인민원발급기 모습./(사진제공=충주시청)


충북 충주시가 시청 민원동 현관에 배치된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시간을 이달부터 24시간 확대 운영한다.

시는 그동안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해왔으나,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가족관계증명서 등 법원민원서류 발급시간을 24시간 연장 운영키로 했다.

또 오는 8월 호암택지 내 신규 아파트 입주가 본격 시작됨에 따라 민원수요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돼 호암직동행정복지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만으로 손쉽게 이용 가능하다.

주민등록등․초본과 토지(임야)대장, 가족관계등록부,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등기부 등본 등 86종의 서류 발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상하 시 민원봉사과장은 “시청 무인민원발급기의 24시간 운영으로 정부24 인터넷 발급이 어려운 민원인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시청, 일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충주의료원, 이마트 등 외부기관을 포함한 21곳에 23대의 무인발급기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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