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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도래재 자연휴양림 착공…오는 2021년 완공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손임규기자 송고시간 2019-06-05 17:08

박일호 밀양시장이 도래재 자연휴양림 착공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밀양시청)

경남 밀양시는 5일 단장면 구천리 산 46번지 재약산 자락에서 박일호 밀양시장과 김상득 시의회의장 등 내빈,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밀양도래재 자연휴양림' 착공식을 가졌다.

밀양 도래재 자연휴양림은 사업비 80억원을 들여 도래재 일대 52㏊에 오는 2021년 완공 예정이다.

자연휴양림에는 산림휴양관과 숲속의 집, 야영데크, 자연관찰로, 생태탐방로 등이 조성된다.

천황산과 재약산의 뛰어난 자연경관을 활용한 자연휴양림이 영남권의 중심도시인 밀양에 조성되면 밀양시민은 물론 주변 도시지역인 부산, 대구, 울산, 창원, 김해 지역 주민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기념사에서 "경남 동북부지역 산림휴양관광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그 첫 삽을 뜨게 됐다"며 " 산림휴양발전을 통해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와 더불어 산촌지역의 생산과 유통활동 촉진에 따른 고용기회 확대와 시민의 이용 증대를 통한 건강증진과 편익의 극대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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