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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엄용수 국회의원과 국비확보 정책간담회 가져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손임규기자 송고시간 2019-06-05 17:45

2020년 국비예산 확보 정책간담회.(사진제공=밀양시청)

경남 밀양시는 4일 엄용수 국회의원을 초청해 '2020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일호 밀양시장과 자유한국당 엄용수 국회의원, 밀양시의회 김상득 의장, 밀양시 국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지역현안사업과 내년도 국비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가 이날 설명한 정부예산확보 대상 사업은 ▶나노에너지연구센터 구축사업 ▶제2남천교 개설 ▶훼손지 도시생태복원사업 ▶상남 우회도로 4차로 신설 ▶부북 제대~운전 4차로 확장 ▶밀양 부북~창녕 고암 2차로 신설 ▶청도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등 지역현안 7개 사업이다.

시와 국회의원 측은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서는 국비확보가 최우선 과제임에 인식을 같이하고 지속적으로 논의의 자리를 마련해 주요 현안사업의 정부예산 확보에 적극 대응키로 했으며, 긴급한 현안사항이 있을 경우에도 수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박일호 시장은 "나노산업과 문화관광 인프라 확장으로 밀양이 경남의 새로운 성장 거점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사업발굴과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때이다"며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한 협조체계로 지역 민생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국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엄용수 국회의원도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시와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국회 정부예산안 확정시까지 시와 함께 노력해 주요현안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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