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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프로젝트 발대식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9-06-06 09:01

아이디어 부문과 제품·서비스 부문 12팀에 다양한 지원프로그램 제공
대구시는 7일 오후 2시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 1층 다목적홀에서 '공공데이터 활용 우수콘텐츠 발굴 및 육성 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한다.

공공데이터 활용 프로젝트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전주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까지 공개 모집과 서류 및 발표 평가를 통해 총 41개 프로젝트팀 중에서 공공데이터 활용의 독창성과 참신성이 돋보인 12팀(23명)이 선발됐으며, 앞으로 약 5개월간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발굴 및 서비스 개발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대구시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들이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기초역량 강화, 비즈니스모델 개발, 시제품 제작 등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올해 '공공데이터 활용 우수콘텐츠 발굴 및 육성 프로젝트'는 두 번째로 지난해보다 더욱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해 공공데이터 기반의 창업과 일자리창출을 목표로 공공데이터 활용 붐을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8월 개최예정인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작을 선정해 상장과 총 130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한다. 최우수팀에게는 행정안전부 주최의 중앙대회에 진출할 기회도 주어지게 된다.

정영준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공공데이터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공공데이터 활용기업을 발굴하고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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