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1일 수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충남 홍성군, 드림스타트 사업...도내 유일 보건복지부 기관 표창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종선기자 송고시간 2019-06-06 09:14

민선 7기 대표 공약, 아동보호 드림스타트 활성화
군 아동드림팀원들이 장관 상 수상을 기념하고 있다.(사진제공=홍성군청)

홍성군이 지난 4∼5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열린 2019년 드림스타트 사업보고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드림스타트 사업 점검결과 도내 유일의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농산어촌 기초단체 전국 5위의 성적을 올렸다고 6일 밝혔다.

드림스타트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는 보건복지부 주력 사업으로 2007년 시범 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전국 기관을 대상으로 기본구성, 사례관리, 서비스 운영, 자원개발과 연계, 홍보, 아동발달 영역별 맞춤형통합서비스 등 총 6개 분야(12영역. 30개지표)에 대한 일제 점검을 진행했다.

이에 군은 민선 7기 대표 공약으로 ‘아동보호를 위한 드림스타트 활성화’를 내세운 적극적인 노력을 크게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또한 드림스타트를 통한 밑반찬 배달과 가정방문 학습지원, 상담지원 등 사례관리자별 맞춤형 아동복지 서비스 제공시책이 점검단의 호평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군은 지난 2013년 드림스타트 운영을 시작해 2015년 우수한 성적으로 충남지역 멘토 기관으로 활동했으며, 2017년 드림스타트 사업 유공 장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아동과 가족들의 행복을 위해 드림스타트 사업에 적극 협조해 준 기관, 후원자,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