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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개별공시지가가 4.33%↑ 안정화 단계 진입

[강원=아시아뉴스통신] 변병호기자 송고시간 2019-06-06 09:33

평창군청 전경.(사진제공=평창군청)

강원 평창군은 2019년 개별공시지가 상승률  4.33%로 안정화 단계에 진입했다고 6일 밝혔다.

군입 따르면 총 20만3365필지의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5월 31일자로 결정 공시했으며 평창군은 강원도 18개 시․군 중 태백시(2.4%)와 동해시(3.7%) 다음으로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에 군은 전년 대비 공시지가의 상승폭이 줄어들면서 전국(8%)과 강원도(6.2) 수치보다 다소 낮은 변동률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동계올림픽 개최 기대감으로 가격 상승이 미리 반영됐다.

또 최근 비수도권 지역의 부동산경기 둔화가 주요 원인으로 개별공시지가가 재산세와 취득세, 국공유지 대부료와 건강보험료 산정 등 각종 부과금의 기초자료로 사용됨을 감안하면 최근 안정화는 군에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이와 관련 이번에 공표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 제출 또는 정부민원포털 민원24에서 7.1일까지 이의신청 할 수 있다.

또 이의신청 기간에 감정평가사와의 유선상담과 방문상담창구를 통해 공시지가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방문상담은 이의신청 기간에 부동산소재지 읍․면별로 2일씩 이뤄지므로 평창군청 종합민원과에 일정 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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