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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의회, 제260회 제1차 정례회 개회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회경기자 송고시간 2019-06-06 14:33

5일 산청군의회 ‘제26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산청군청)

경남 산청군의회(의장 이만규)는 5일부터 21일까지 17일간 ‘제260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와 아울러 2018 회계연도 결산승인의 건, 2건의 조례안, 9건의 공유재산관리계획안과 변경안을 심사한다.

이번 정례회에는 2018 회계연도 결산승인의 건은 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심사하게 된다.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실시하게 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예산집행의 적정성 여부와 집행기관에서 추진해 온 군정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문제점에 대해서는 시정토록 해, 개선을 요구한다.

1차 본회의에서 조균환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은 5분 자유발언에서 “밀원수 식재가능 군유림에 단지 우선 조성과 사유지, 도로변, 공한지 등으로 확대함과 아울러, 밀원수가 부족한 시기에 개화할 수 있는 수종을 개발∙보급해, 다양한 밀원자원의 안정적 확보대책을 강구해 줄 것”을 집행기관에 요청했다.

이만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8대 군의회와 민선 7기 군정의 출범 1년은 많은 변화를 통해 재도약의 기반을 다진 한해”라며 “군정 업무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결산승인 등으로 지역발전과 군민을 위해 계획한 당초 사업들이 잘 추진되고 있는지, 집행과정에서 예산낭비 요인은 없었는지를 점검하고, 이 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충분한 대안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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