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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오전 경북 상주시 남산 충혼탑에서 열린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황천모 경북 상주시장과 김재원 국회의원이 헌화를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
경북 상주시는 6일 오전 남산 충혼탑에서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 기관단체장,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오전 10시 사이렌에 맞춰 묵념을 시작으로 조총 발사, 헌화.분향, 헌작, 추념사, 조사,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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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오전 경북 상주시 남산 충혼탑에서 열린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정재현 상주시의장(사진 오른쪽부터), 윤영태 5837부대장, 강성모 상주경찰서장이 헌화.분향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철희 기자 |
충혼탑은 1963년 4월25일 건립돼 지난 2003년 9월22일 현충시설로 지정됐다.
상주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 제69주년 행사를 개최한다.
또 10월에는 화령지구전투전승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