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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근무여건 개선”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9-06-07 10:58

충북도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도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대체인력을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7일 도에 따르면 도는 2016년부터 충북사회복지사협회와 협약을 통해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경조사, 병가, 연가 등 종사자 업무공백 시 대체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15명의 상시파견인력을 채용해 418개소를 대상으로 시설의 신청에 따라 지원사유별로 최대 20일까지 지원한다.
 
여름휴가 시기인 7~8월에는 단기파견인력을 추가 지원해 더 많은 시설 종사자들이 마음 놓고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줄 계획이다.

홍기운 도 복지정책과장은 “복지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동료에게 업무 부담이 전가되고 이용자들에 대한 서비스 공백이 발생할 것을 우려하여 연가를 사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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