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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창원 앰배서더호텔 그랜드볼륨홀에서 열린 재창원함양군향우회 정기총회 장학금 전달 모습.(사진제공=함양군청) |
재창원함양군향우회(회장 김동구) 정기총회가 지난 5일 창원 앰배서더호텔 그랜드볼륨홀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정기총회는 서춘수 함양군수, 황태진 군의회의장, 임재구 도의원, 군의원, 엑스포 조직위 장순천 사무처장을 비롯해 강석진∙여영국 국회의원, 허성무 창원시장 등 내빈은 물론, 정대균 경남MBC사장, 노충식 한국은행 경남본부장, 하충식 한마음병원장 등 출향인들도 대거 참여했다.
3부로 나눠 진행된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에 이어 회기입장, 개회선언, 대회사∙축사, 감사패 전달, 장학증서 전달, 공로패 전달, 화합행사가 이어졌다.
서춘수 군수는 재창원 향우회 발전과 남다른 애향심으로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고향발전을 위해 힘쓴 이재성 직전회장과 허덕한∙최동식 자문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창원향우회(회장 김동구)에서는 고향 함양의 인재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00만원의 장학금을 (사)함양군장학회에 전달했다.
김동구 향우회장은 “고향 함양이 날로 발전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향우들은 힘이 나고 뿌듯함을 느낀다”며 “2020함양엑스포 개최와 고향 발전을 위해 창원향우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춘수 군수는 “내년에 개최하는 산삼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는 우리 함양을 불로장생의 힐링도시로 세계속에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며, 그로인한 부가가치 또한 엄청날 것”이라며 “함양군의 버팀목인 향우 여러분께서 고향발전을 위해 열정으로 성원해 주시고 참여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