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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엔청복지관 ‘찾아가는 정신건강증진교육’ 모습.(사진제공=산청군청) |
경남 산엔청복지관(관장 정순방)이 최근 국립부곡병원을 찾아 장애인들의 사회성 향상을 돕는 ‘찾아가는 정신건강증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산엔청복지관이 경남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추진하는 ‘2019년 사회복지시설 대상자 찾아가는 정신건강증진교육’에 선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교육은 국립부곡병원 이용자 개개인의 심리적인 불안감을 해소시켜주는 소통의 기법으로 미술프로그램이 진행됐는데, 이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사회성과 자존감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1회차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7월2일 2회차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산엔청복지관 관계자는 “복지관이 가진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