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산곡4동 통장자율회는 단오를 맞아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바자회 및 윷놀이 대회를 열고 있다.(사진제공=부평구청) |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산곡4동 통장자율회는 단오를 맞아 7일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바자회 및 윷놀이 대회를 열었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산곡4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열렸으며 사전에 자율적으로 모은 기금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자생단체, 주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남녀노소가 함께 어울려 즐기는 축제의 시간을 가졌다.
바자회에서는 부침개, 떡볶이 등 다양한 먹거리 판매가 이뤄졌고 자생단체와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윷놀이대회가 열려 풍성한 단오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저소득 노인 및 소외계층 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윤병석 통장자율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바자회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