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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항 봉화군수 '한국관광혁신대상' 공로상 수상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9-06-07 22:08

'봉화은어.송이축제' 브랜드화로 주민소득 창출 크게 기여
7일 엄태항 경북 봉화군수(오른쪽)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 한국관광혁신대상' 시상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하고 있다.(사진제공=봉화군)

엄태항 경북 봉화군수가 '2019 한국관광혁신대상' 공로상을 수상했다.

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 한국관광혁신대상' 시상식에서다.

엄 군수는 봉화 지역의 대표축제이자 대한민국 대표 우수축제인 '봉화은어축제'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득창출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봉화송이축제'를 최초로 기획하고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봉화에 유치한 점, 설치 당시 국내 최장 현수교인 청량산 하늘다리의 건설 등 관광자원 개발 부문의 공로를 크게 평가받았다.

한국관광혁신대상은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와 아시아태평앙관광협회(PATA), 한국관광학회, 국제관광인포럼, 한국국제관광전 조직위원회가 지난해 4월 공동 제정한 국내 최초 관광산업 국제어워드로 창의와  혁신을 통해 한국관광 산업발전에 기여한 지자체와 기관, 사업체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엄태항 군수는 "지역의 발전과 주민소득의 창출을 위해 고민하며 지낸 성과가 오늘 수상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분천산타마을 겨울왕국 조성 등 민선7기 공약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함께 '전원생활 녹색도시 봉화'건설에 매진해 많은 분들이 봉화를 찾아올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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