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틀 포레스트'가 화제인 가운데 '리틀 포레스트'영화 내용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7일 SBS 특선영화 '리틀 포레스트'가 방송됐는데, 영화 '리틀 포레스트'는 일본의 이가라시 다이스케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다. 앞서 일본에서는 먼저 영화로 개봉했다.
임순례 감독과 김태리,문소리,진기주,류준열이 주연을 맡았으며 영화 '리틀 포레스트'는 관객동원 150만6855명, 상영시간 103분이며 전체 관람가로 관람객 평점 9.01, 네티즌 평점 8.77을 받았다.
영화 '리틀 포레스트'의 내용은 도시의 삶에 지쳐 고향으로 내려온 김태리가 사계절 자연 속에서 친구인 류준열과 진기주와 함께 직접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치유한다.
영화에 대해 임순례 감독은 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폭력적이고 자극적인 소재가 주를 이루는 요즘, 관객들에게 편안하고 기분 좋은 휴식 같은 영화를 선물하고 싶어 연출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주연인 김태리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 기자간담회에서 “실제로 요리를 배워 촬영했다”며 “푸드스타일리스트 팀이 영화에 함께 했다. 하기 전에 보고 익히고, 하면서도 많이 물어봤다. 어떻게 하면 더 맛있어 보일지에 대해서도 고민을 많이 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영화 '리틀포레스트'에서는 배추전, 시루떡, 아카시아 튀김, 꽃 파스타, 수제비, 떡볶이 등 다양한 음식이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