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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마음건강증진센터, 두 번째 생명존중 만화·포스터 공모전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9-06-09 06:53

'도'와주고 '화'답하고 '지'켜주기(도화지) 위해 마련
포스터는 초등 4~6학년, 만화/웹툰은 중·고생 대상
충북도교육청 심벌./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도교육청 마음건강증진센터(이하 센터)가 두 번째 생명존중 만화·포스터 공모전을 펼친다.

센터는 9일 ‘제2회 도화지(도와주고 화답하고 지켜주는) 만화·포스터 공모전(이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공모전은 생명존중 의식을 높이고 마음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했다.

공모전은 센터가 학생 자살예방과 생명존중의식을 높이고자 자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 부문은 포스터와 만화/웹툰으로 진행한다.

포스터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 만화/웹툰은 중·고등학생이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소속학교를 통해 응모서류(공문 제출)와 작품을 충북도교육청마음건강증진센터에 이달 2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센터는 자체 심사를 거쳐 학교 급별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을 선정해 모두 18명의 학생에게 소정의 상품과 함께 교육감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주위에서 힘들어하는 학생을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서로 도와주고 지켜주는 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제1회 공모전에는 모두 265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15명을 선정해 교육감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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