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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하나병원, 우즈벡 현지병원과 의료교류 확대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기자 송고시간 2019-06-09 16:51

박중겸 하나병원장(앞줄 왼쪽)이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현지 병원을 방문해 의료진과 협진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청주하나병원)

충북 청주 하나병원(병원장 박중겸)이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의 지작(JIZZAX)시(市)와 사마르칸트(SAMARKAND)시(市)를 방문해 현지 병원들과 MOU를 맺은 후 협력 시스템 구축을 위한 세부논의를 진행했다.
 
박중겸 하나병원장과 손태장원무부장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우즈베키스탄 지작시의 지요눌(ZIYO NUR MED)병원과 사마르칸트시의 비요눌병원, 자메드병원, 핫산존병원등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지난해 현지 방문을 통해 MOU를 맺은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통해 의료 교류 및 환자 의뢰, 의료 경영컨설팅 등 다각도로 진행됐다.
 
자메드(ZAR MED)병원과 비요눌(BIO NUR)병원은 사마르칸트의 중심 종합병원으로 하나병원의 심혈관센터, 뇌혈관센터 등에 관심이 많아 수차례 하나병원을 방문한 바 있다.
 
박중겸병원장은 “우즈벡 현지 병원장들과 실리적인 의료진 연수 등 교류를 위한 구체적인 논의를 했다”며 “향후 하나병원 심혈관센터 및 뇌혈관센터의 의료진들이 현지를 방문해 시술 및 수술 등을 진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했다” 고 말했다.
 
한편 청주 하나병원은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몽골 등 중앙아시아 지역의 해외의료 진출을 위해 현지 진료 및 현지 시술.수술 등을 진행하며 하나병원의 선진화된 심혈관.뇌혈관센터의 의료기술을 전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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