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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충북 청주시 문암생태공원에서 열린 ‘제4회 충북 농촌체험한마당’행사에서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다.(사진제공=충북도청) |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충북 청주시 문암생태공원에서 열린 ‘제4회 충북 농촌체험한마당’행사가 2000여명의 도민이 참가하는 등 성황속에 막을 내렸다.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북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주관한 이 행사는 29개 농촌체험휴양마을이 40여가지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선보여 방문객에게 색다른 체험과 즐거운 추억을 제공했다.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에는 500여명이 참가했고 페이스페인팅, 캘리엽서 및 나만의 연만들기, 봉숭아 물들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봬 가족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행사장 곳곳에는 각 시군별 농특산물 판매부스가 마련돼 소비자에게지역 내 생산한 다양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한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이 행사를 앞으로 도농축제로 육성해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