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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아시아뉴스통신 DB |
9일 오후 12시 44분쯤 충남 서천군 장항읍 옥남사거리에서 모닝 승용차와 싼타페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두 차량 운전자 및 동승자 등 4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모닝차 운전자 A씨(31,여)와 싼타페 운전자 B씨(31,남)는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점멸 신호등이 있는 교차로에서 두 차량이 서로 다른 방향으로 진행하다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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