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
충북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오는 9월 충북도청 인근 대원칸타빌 상가 2층으로 확장 이전한다.
10일 도에 따르면 충북육아종합지원센터는 충북지사가 설치․운영하는 육아지원기관으로 (사)충북어린이집연합회(회장 임진숙)에서 5년간(2018~2022년)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도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도내 어린이집 지원, 부모교육, 상담프로그램 운영 등 가정양육 및 보육에 관한 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다.
이번 확장 이전을 통해 소회의실(15명 수용)과 대회의실(100명 수용)을 확보해 업무 효율성은 물론 보다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보인다.
홍기운 도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충북의 보육사업이 효율적으로 전개될 수 있도록 민・관이 더욱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