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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경일대 제3공학과 세미나실에서 경일대가 경산시, 경북테크노파크와 함께 '2019 KIU산학협력포럼(융.복합콘텐츠 분야)'을 개최하고 있다.(사진제공=경일대) |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는 최근 대학 제3공학과 세미나실에서 경산시, 경북테크노파크와 함께 '2019 KIU산학협력포럼(융.복합콘텐츠 분야)'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경일대를 비롯해 지역 대학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일대 LINC+사업단이 오는 2021년까지 새롭게 특화분야로 선정한 융.복합콘텐츠 분야와 연계해 열렸다.
김현우 경일대 LINC+사업단장은 "융.복합콘텐츠 특화분야를 통해 산학혁신체제를 완성하고, 지역학생들에게 융.복합콘텐츠에 대해 새로운 인식을 심어주는 동시에 지역맞춤 산학협력 가치 창출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경일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김호권 학과장은 융.복합콘텐츠산업과의 연계발전 방안에 대해 경북도내 게임기업과의 협력과 게임개발 분야를 학과수업에 도입하는 등 다각적인 계획을 제시하기도 했다.
경일대 LINC+사업단 도장수 교수(KIU융.복합콘텐츠지원센터장)는 '융.복합콘텐츠와 사운드 디자인의 세계'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게임, 애니메이션, 영화, 방송, VR 등 콘텐츠 제작환경에서 사운드디자인의 중요성과 실제 제작과정을 시연하며 참가학생들에게 신(新)직업에 대한 정보제공과 융·복합콘텐츠 산업특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포럼을 주관한 경산시와 경북테크노파크는 향후 도내 융.복합콘텐츠와 관련한 신규사업 유치를 위해 지역대학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