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경북 영양군의 공직자 싱크텡크인 '정책디미방' 팀원들이 정책기획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갖고 있다.(사진제공=영양군) |
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의 공직자 싱크텡크인 '정책디미방'이 팀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갖고 정책기획 역량을 강화한다.
10일부터11일까지 이틀간 경북 포항시에서 갖는 이번 워크숍은 현 정부의 정책방향에 적극 대응하고 정책디미방팀이 기존에 발굴한 국비사업 과제의 실현가능성·사업성을 적극 검토키 위해 마련됐으며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실무 역량 향상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정책디미방'팀은 공모사업과 정책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키 위해 지난 3월 발족한 TF팀으로 그동안 팀원들의 자율적인 학습 활동을 통해 영양군 발전을 위한 중장기적 관점의 사업 계획을 구상해왔다.
'정책디미방'팀은 사회 환경 변화에 부응하는 혁신과제를 발굴하고, 사업 계획의 정밀 분석을 통한 효율적 추진 전략을 확보해 학습과 실제 군정 성과의 연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안효선 기획예산과장은 "정부의 정책 흐름과 방향을 파악해 일자리 창출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신규 국비 공모 사업 발굴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