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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본부가 선사하는 '마당판 트롯'의 신명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9-06-11 10:30

19일 울진 나곡 한수원 사택 특별무대서...지원이.장서영.삼순이 등 대거 출연
이종호 본부장 "다양한 장르 문화.예술 제공, 지역문화 지평 확산"
오는 19일 경북 울진의 한울원전본부가 북면 나곡리 한수원 사택 운동장 특별 무대에서 펼치는 '2019 한울본부와 함께하는 미스트롯 콘서트'. 사진은 공연 포스터.(사진제공=한울원전본부)

다양한 음악 장르 중 여전히 '트롯'은 대중들을 인기를 끌며 사랑받는다.

특히 최근 종편 방송과 SNS 등 다양한 매체가 자리잡고 '트롯'을 컨셉을 담은 음악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제공되면서 잘 알려지지 않은 일반인들이 대거 등장해 대중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경북 울진의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한울본부)가 TV조선의 인기 프로그램인 '미스트롯'에서 탁월한 재능을 보인 가수들을 대거 초빙해 한 판 신명판을 울진군민들에게 선사한다.

오는 19일 북면 나곡리 한수원 사택 운동장 특별 무대에서 펼쳐지는 '2019 한울본부와 함께하는 미스트롯 콘서트'가 그 것.

이번에 한울원전본부가 마련한 '미스 트롯 콘서트'는 TV나 SNS를 통한 것이 아닌, 야외에서 펼쳐지는 '마당판 트롯'의 향연이다.

한울원전본부가 마련한 이번 콘서트에는 미스트롯 본선 진출자인 가수 지원이, 장서영을 비롯 미녀 트롯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걸그룹 '삼순이'가 흥겨운 트롯의 세계를 선사한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앞서 한울원전본부는 마술사 최현우의 '매직쇼'를 기획해 울진군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번 '트롯 콘서트'도 한울원전본부가 울진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적 향유를 위해 시행하는 문화·예술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이종호 한울원전본부장은 "한울원전본부는 도시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울진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다양한 장르의 예술 공연과 고품격 문화 강좌 프로그램 등을 균형있게 기획해 제공할 것"이라며 "한울원전본부가 원전의 안전한 운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한 상생의 가치에 더해 지역의 문화.예술의 지평을 넓히는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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