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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
충남 당진시는 12일부터 오는 7월 16일까지 35일 간 당진지역 359개 업체를 대상으로 2018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당진시에 따르면 광업‧제조업조사는 통계법 제17조에 의한 지정통계로 광업‧제조업 구조와 분포 및 산업 활동 실태를 파악해 각종 경제정책 수립과 산업연구 분석에 활용된다.
이번 조사 대상은 2018년 12월 31일 기준으로 당진지역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 중인 종사자수 10인 이상의 광업 및 제조업체다.
조사는 사업체명과 종사자수, 연간 급여액, 영업비용 등 13개 항목에 대해 면접조사 방식으로 이뤄지며 인터넷 조사를 원할 경우 광업‧제조업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조사결과는 통계청의 최종 검토를 거쳐 잠정결과는 11월, 확정결과는 12월 이후 공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확한 통계의 생산과 올바른 국가 정책 수립은 통계응답자의 정확한 답변에 달려 있다”며 “원활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사원의 사업장 방문 시 조사에 성실히 답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