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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세관, 중소수출기업 지원 '충남무역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고은정기자 송고시간 2019-06-11 14:54

 11일 천안세관이 '충남무역유관기관 간담회'를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천안세관)

천안세관(세관장 김석오)은 11일 한국무역협회 충남북부사무소 등 관내 6개 경제유관기관장과 수출기업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천안세관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미-중 무역분쟁과 세계 최대 교역국인 중국의 성장세 둔화 등의 요인으로 세계 경기의 성장세가 주춤할 것으로 예상되고 거대경제권의 보호무역주의와 브렉시트 등의 고립주의 확산으로 인해 증대된 국제교역 전반의 불확실성 속에서 충남북부지역 중소수출기업들이 대외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돌파구를 찾고자 마련됐다.

충남북부지역에는 약 2000여개의 중소수출기업이 있어 그 규모와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한국무역협회 충남북부사무소가 3월경 새로이 개소해 관내 경제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도모하고 실질적 협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6개 경제유관 기관장은 각 기관별 수출 지원 사업을 서로 공유하고 앞으로도 지속적 협력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정례회의를 갖고 실질적인 기업지원을 위해 협조하기로 했다.

김석오 천안세관장은 "앞으로 유관기관간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한 기업밀착지원으로 수출지원사업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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